성남시, '장애인의 날' 복지택시 무료 운행…90대 달린다

기사등록 2026/04/17 13:57:51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행 중인 장애인 복지택시 (사진=성남시 제공) 2026.04.17.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장애인의 날인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복지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료 이용 대상은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교통약자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보행장애인과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이 포함된다.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06년 차량 10대로 운행을 시작해 현재 90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 중이다. 매년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힘쓰고 있다.

시는 2023년부터 노후 차량 80대를 교체하고 신규 차량 10대를 도입하는 등 차량을 확충했다. 또 하이브리드 특장차량 도입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의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이동에 제약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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