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산나물이 제공하는 자연의 맛과 향기 취하는 기회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장성 탄탄마을(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2026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늦게까지 봄을 만날 수 있는 고원도시 태백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태백 산나물이 제공하는 자연의 맛과 향기에 취해보자'를 주제로, 산나물 판매와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곰취, 산마늘, 어수리, 눈개승마 등 태백을 대표하는 산나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태백 한우 할인 판매장도 함께 운영해 지역 대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나물을 활용한 향토음식과 다양한 농특산물 및 가공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더덕까기 체험, 산채 채취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봄이 마지막까지 머무는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우리 지역만의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며 "태백의 봄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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