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밀가루, 당, 가공식품, 튀김, 야식을 줄이는 것이 췌장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라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최근 영상의학과 전문의 이원경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암 찾는 의사 이원경'에 "의사가 알려주는 췌장 살리는 생활습관 5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췌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췌장이 우리 몸의 핵심 장기라고 설명했다. "췌장이 하는 일이 정말 많다"며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호르몬을 내보내는 '내분비 기능'을 한다고 말했다. 내분비 기능의 대표적인 예시는 인슐린으로, 혈당을 조절하며 많은 조직과 기관에서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 교수는 "췌장이 망가지면 온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며 췌장 건강 관리를 강조했다.
생활 습관 개선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담배는 췌장을 칼로 찌르는 것과 같다"며 가장 먼저 금주와 금연을 꼽았다. 또한 체중 감량도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했다.
식습관과 관련해서는 이른바 '밀당가튀야 멀리하기'를 언급했다. 밀가루, 당, 가공식품, 튀김, 야식을 멀리 하라는 건데, "나도 먹고 싶은 거 다 먹는다"며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조절'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섭취 열량에 상응하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으며 취침 3~4시간 전 금식을 권장했다.
수면의 중요성도 짚었다. 수면 부족 시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고 혈당이 상승해 췌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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