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란군의 한 고위 관계자는 미국이 해상 봉쇄를 해제하지 않으면 이 지역의 모든 무역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위협, 외교 노력에 그늘을 드리우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와 이란의 새로운 위협으로 1주일 전의 합의가 위태로워졌지만, 지역 관리들은 15일 AP 통신에 미국과 이란이 더 많은 외교를 허용하기 위해 휴전을 연장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진전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의 합동군 사령관 알리 압돌라히는 이날 미군이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를 해제하지 않으면 이란이 페르시아만 지역, 오만해, 홍해 전역의 수출입을 완전히 차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란은 국가 주권과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강력하게 행동할 것"이라며 봉쇄를 "휴전 위반의 서막"이라고 말했다.
22일 2주 간의 휴전이 만료되기 전 중재자들은 지난 주말 미-이란 간 회담을 결렬시킨 핵 프로그램, 호르무즈 해협, 전시 피해 보상 등 3가지 주요 쟁점에 대해 타협을 추진하고 있다고 중재 노력에 참여하고 있는 한 지역 관리가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 지도자들은 14일 향후 며칠 내에 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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