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초문화예술회관 '보이저 그랜드 투어'
보이저호에 실린 '골든 레코드' 클래식 음악 선보여
'우주먼지'라는 활동명으로도 알려진 지 교수는 유튜브와 방송 활동을 통해 천문학과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달해 온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이번 콘서트는 1977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보낸 태양계 탐사선인 보이저호의 '골든 레코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기약 없는 조우를 꿈꾸며 떠난 보이저호에 실린 베토벤·바흐·모차르트 등 작곡가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가득 채운 우주 영상이 펼쳐지며, 지 교수는 보이저호가 여행한 경로를 따라 챕터를 구성해 달과 화성 및 은하수로 관객을 이끌 예정이다.
아울러 ▲바흐처럼 수학적 조화에 집착한 케플러 ▲드뷔시처럼 달빛에 매료된 갈릴레이 ▲모차르트가 노래한 '별빛이 흐르는 은하수'를 탐구했던 윌리엄 허셜 등 음악가와 천문학자를 엮은 이야기를 소개한다.
연주자로는 피아니스트 임현진, 바이올리니스트 윤여영, 첼리스트 채훈선, 비올리스트 조재현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이번 공연은 공식 예매처인 놀(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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