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시한 11시간 앞두고 "오늘밤 문명 하나가 완전히 사라진다"

기사등록 2026/04/07 21:56:55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4.07.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7일 아침(미국시간) 자신의 대 이란 최후통첩 시한 11.5시간을 앞두고 "오늘밤 문명 하나가 통째로 숨을 거둔다"며 이란을 다시 압박했다.

트럼프는 "오늘밤 하나의 문명이 통째로 죽고 결코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아마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트루스 소셜 플랫폼에 썼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이란에서) 정권을 완전히 바꾼 만큼 전하고 다른 더 스마트하고 덜 급진 의식화된 인사들이 우세하게 되어 어쩌면 혁명적으로 경이로운 어떤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진짜 누가 알겠는가? 오늘밤 우리는 알게 될 것이다, 세계의 복잡하고 기나긴 역사에서 참으로 중대한 순간의 하나다. 47년 간의 강요, 부패 그리고 죽음이 최종적으로 끝난다, 신이여 이란의 위대한 국민을 축복하소서!"라고 이어 말했다.

호르무즈해협을 완전히 재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모든 발전소, 교량 등을 파괴할 것이라며 트럼프가 이란에 준 시한은 미국시간으로 7일 오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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