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곡교 사거리는 온고을로와 홍산로, 강변로, 세내로가 연결되는 주요 교차로로,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하가지구 등 인근 개발로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상습 정체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실시설계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하고, 2024년 5월부터 공사를 추진해 왔다.
총 29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도로 용량 확대에 초점을 맞췄으며, ▲홍산교~서곡교 구간 2차로 확장 ▲하가지구~롯데백화점 방향 1차로 확장 ▲횡단보도 및 교통섬 조성 ▲교통시설물 정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시는 차로 확장을 위해 일부 인도 축소가 불가피한 구간에 대해서는 수목을 인근으로 이식하고, 이후 생육 상태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 중 차도 전면 재포장을 완료하고, 5월 말까지 인도 포장과 교통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성수 시 건설안전국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서곡교 일대의 고질적인 병목 현상이 해소돼 출·퇴근길 교통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남은 공사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전면 재포장 공사 기간에는 통행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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