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듀페이, 4월15일까지 집중신청…최대 2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3/23 10:28:23

24일부터 시작…초중고 학생 16만3000명 대상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약 16만3000명을 대상으로 전북에듀페이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약 16만3000명을 대상으로 전북에듀페이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에듀페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육비다. 지원 항목은 ▲입학지원금 ▲학습지원비 ▲진로지원비 등으로 구성된다.

입학지원금은 초등학생 20만원, 중·고등학생 15만원이 지급된다. 초·중·고 1학년 및 특수학교 신입생이 대상이다. 신청은 24일부터 27일까지다.

2학년 이상 학생이 대상인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는 각각 초등학생 10만원, 중·고등학생은 학습지원비 15만원, 진로지원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다.

입학지원금은 신청 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학습·진로지원비는 전북에듀페이카드(바우처 카드)를 통해 제공된다.

전북에듀페이카드는 온라인 또는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 카드 보유자는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신청 편의를 위해 전북은행과 협력해 전용 콜센터 운영, 일부 영업점 연장 운영, 토요일 영업 및 임시영업소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집중 신청기간을 놓친 경우에도 11월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도북교육청은 올해 총 238억원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전북에듀페이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설계,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전북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일조해 왔다"며 "가급적 모든 학생들이 집중 신청기간 내에 신청해 학생들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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