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전 세계 주요 도시 1만~2만석 아레나급 공연 계획"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세계관을 잇는 글로벌 콘서트 투어를 위해 공연 프로모터들과 협의 중이다.
이번 투어는 내년부터 2027년 전 세계 주요 도시의 1만~2만 석 규모 아레나급에서 공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극 중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가창 목소리를 맡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8주 1위를 기록한 이재(EJAE), 오드리 누나(Audrey Nuna), 레이 아미(Rei Ami)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측은 외신들의 확인 요청에 공식적인 답변을 피했다. 하지만 일부 외신은 넷플릭스가 수천만 달러의 선지급 보장금을 제안받는 등 구체적인 논의가 오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15일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골든(Golden)')을 받으며 2관왕을 안았다.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애니메이션이라는 기록에 이어, 가상 IP(지식재산권)가 실제 대형 투어로 이어지는 'K-팝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판이 될지 업계의 관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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