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삼성 영업익 242조원·하이닉스 204조원 상향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6일 장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이날 18만41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1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40% 오른 18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91만6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같은시각 3.64% 오른 9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201조원에서 242조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류 연구원은 "강한 이익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재무 체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이는 향후 초과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2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현 구간에서는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류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74조원에서 204조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다"며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반등의 매개체는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 14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지금은 보다 적극적인 매수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