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12일 중동 정세 선행 불투명감에 더해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리스크 회피를 위한 매도와 단기차익 확정 매물이 선행, 3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32.33 포인트, 1.56% 내려간 3만3581.86으로 폐장했다.
3만3816.15로 시작한 지수는 3만3458.64~3만4019.48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3만45.49로 517.21 포인트 밀렸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81%, 금융주 0.06%, 석유화학주 2.24%, 건설주 0.31%, 변동이 심한 제지주 0.87%, 시멘트·요업주 0.55%, 방직주 0.74%, 식품주 0.08%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61개가 내리고 367개는 올랐으며 67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가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2.84%, 롄화전자(UMC) 2.57%,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2.05%, 타이다 전자 2.14%,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0.17%, 난야과기 5.71%, 화방전자 4.39%, 화퉁 1.96%, 타이야오 7.37%, 췬롄 4.23%, 리지전자 4.83%, 난야 5.95%, 젠처 1.29%, 롄야 %, 징위안 전자 1.96%, 르웨광 3.04%, 촹이 3.58%, 순다 3.83%, 젠뎬 2.27%,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46%, 중화항공 0.53%, 창룽항공 0.59%, 전자부품주 궈쥐 4.91%, 대만 플라스틱 1.91%, 위룽차 1.93%, 철강주 중국강철 0.77%, 궈징화학 0.84%, 타이완 유리 3.85%, 식품주 0.14%, 장화은행 0.48%, 화난금융 1.02%, 자오펑 금융 1.27%, 카이지 금융 0.74%, 위산금융 0.75% 떨어졌다.
베이지징 약업(北極星藥業)-KY, 싼넝(三能)-KY, 청타이(晟鈦), 허퉁(和桐), 밍이(銘異)는 급락했다.
반면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는 1.13%, 췬촹광전 8.75%, 진샹전자 1.45%, 타이광 전자 6.12%, 유다광전 3.60%, 치훙 0.81%, 솽훙 1.94%, 롄쥔 0.73%, 신싱 3.00%, 즈방 1.35%, 징하오 과기 2.51%, 자쩌 6.80%, 창마오 3.27%, 시리-KY 3.82%, 창룽해운 0.71%, 양밍해운 1.97%, 완하이 해운 0.25%, 통신주 중화전신 0.37%, 중화차 1.23%, 철강주 창룽강 1.50%, 타이완 시멘트 0.40%, 궈타이 건설 0.22%, 궈타이 금융 0.97%, 푸방금융 0.22%, 타이신 신광금융 1.23%, 융펑금융 0.47%, 중신금융 0.20%, 유화주 포모사 페트로케미컬(台塑化) 2.08% 상승했다.
치제커우 부란터정(期街口布蘭特正)2, 치위안다(期元大) S&P 석유, 융관(永冠)-KY, 허숴(和碩), 룽촹(榮創)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7548억4000만 대만달러(약 35조850억원)를 기록했다. 유다광전, 췬촹광전, 카이지 대만(凱基台灣) TOP50, 왕훙전자, 위안징(元晶)의 거래량이 많았다.
현지 애널리스트는 시장 동향에 관해 이란 혁명수비대가 장기 소모전을 경고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된 점이 국제 유가 변동과 함께 글로벌 증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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