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개인 중심 '오동설(吾動說)'로 움직이지 않아"
이 공관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공천 접수 기간을 지키지 않고 뒤늦게 추가 모집을 기대하며 공천 규정을 임의로 해석하는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라며 "이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그는 "추가 모집은 규정과 관례에 따라 공관위의 심의와 의결로 가능할 수 있다"라면서도 "그러나 그것 역시 철저히 원칙과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논의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이 공관위원장은 "세상이 특정 개인 중심의 '오동설(吾動說)'로 움직이지 않듯, 공천 또한 누구의 기대나 계산이 아니라 규정과 질서 위에서만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공관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장 공천 신청을 접수했다. 그러나 오 시장은 지도부 노선 정상화를 요구하면서 마감 시간까지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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