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경북지사 출마 선언 "TK통합 완결, 새로운 성장축 만들 것"

기사등록 2026/03/08 16:00:10 최종수정 2026/03/08 16:02:25

"출마 결심 전 이철우 도지사 만나…훌륭하신 분"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지사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6.03.08. kmn@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 3선 국회의원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이자 의원이 8일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임 의원은 "경북도지사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멸과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서 250만 도민의 삶에 자부심과 동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했다.

또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가치가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을 경북에서 증명해내야 한다"라며 "당원과 도민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강력하고 혁신적인 실행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다.

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폭주 앞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나 국가와 민생을 위한 일에는 대화로 협상을 이끌었다. 또 개정경제기획위원장으로서 여야의 극한 대립 속에서도 민생 법안과 예산에는 협치를 강조했다"라며 "저는 유연한 협상가이자 전략가, 준비된 행정가"라고 했다.

그는 "낮은 재정자립도,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정통합을 반드시 완결해야 한다"라며 "대구의 자본과 기술, 경북의 자원과 산업기반을 결합한 통합으로 경북의 대혁신,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TK 신공항 조기 착공,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 공공의료 확충, 통합 돌봄체계 구축 등을 언급했다.

임 의원은 경북도지사 출마에 앞서 이철우 경북지사를 만났다고 했다. 그는 "출마 결심 전에 만났다. 이 지사께서 제가 새겨들어야 할 말씀을 많이 주셨다. 출마선언하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굉장히 훌륭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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