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9025위안…0.026% 절하

기사등록 2026/03/06 11:28:46

금주 중국인민은행 유동성 290.8조원 거둬들여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6일 미국 고관세, 이란 전쟁을 비롯한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9025위안으로 전날 1달러=6.9007위안 대비 0.0018위안, 0.026% 내렸다. 전날 위안화 기준치는 2023년 4월 중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3814위안으로 전일 4.3985위안보다 0.0171위안, 0.39%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8.0132위안, 1홍콩달러=0.88253위안, 1영국 파운드=9.2198위안, 1스위스 프랑=8.8414위안, 1호주달러=4.8415위안, 1싱가포르 달러=5.3907위안, 1위안=214.51원(2.61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25분(한국시간 11시25분) 시점에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6.9013~6.9017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3819~4.3824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6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6.9125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3834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6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448억 위안(약 9조5626억원 이율 1.4%) 자금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역레포 2690억 위안이 만기를 맞아 실제로는 유동성 2242억 위안을 회수했다.

이번 주 인민은행은 역레포 1616억 위안을 풀고 역레포 1조5250억 위안이 만기 도래하면서 유동성 1조3634억 위안(290조8814억원)을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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