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컴 6번 이동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WBC 공식 평가전에서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안현민(KT 위즈), 문보경(LG 트윈스)을 중심 타선에 배치했다.
선발 라인업은 김도영(지명타자)-존스(좌익수)-이정후(중견수)-안현민(우익수)-문보경(1루수)-셰이 위트컴(3루수·휴스턴 애스트로스)-김혜성(2루수·LA 다저스)-박동원(포수·LG)-김주원(유격수·NC 다이노스) 순으로 짰다.
전날(2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평가전에서 1타점 2루타를 날렸던 안현민이 4번 타자로 나서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위트컴은 4번에서 6번 타순으로 이동했다.
한신전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김도영은 지명타자로 들어가고, 대신 위트컴이 3루 수비를 책임진다. 전날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김주원이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는 것도 눈에 띈다.
선발 마운드는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이 지킨다.
더닝은 메이저리그 통산 136경기에 등판해 28승 32패 평균자책점 4.44의 성적을 낸 오른손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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