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성공 기여할 수 있으면 그런 역할 하고파"
김 전 부원장은 27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 대통령의 쓸모는 국민의 행복에 비례하기 때문에 그런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으면 저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출마할 경우) 지역에 대한 것은 (말하기에는) 제가 좀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르는 국회의원 재보선에 김 전 부원장 평택을 출마가 조심스레 거론되고 있다.
그는 "평택 이런 데 이야기가 있지만 아직은 지역을 갖다가 정하고 이럴 단계는 아니다"라며 "4년간의 잘못된 부분을 명확히 짚고, 북콘서트나 방송 등을 통해 바로잡을 부분을 얘기하면서 지내는 게 맞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화두가 된 '뉴 이재명' 용어에 관해서는 "너무 좋은 현상"이라며 "대통령이 국민통합을 말씀하시고, 새로운 지지층이 들어오는 것 아니겠나"라고 평가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일부에서는 과거에 지지하던 분은 '올드 이재명', 새로 온 분들은 '뉴 이재명'이라고 하는데, 올드건 뉴건 대통령의 성과에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건 너무나 감사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라는 게 문을 열고 길을 내면서 함께 안아주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뉴 이재명, 올드 이재명이라고 다른 시각으로 보는 것보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응원하며 함께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물결이라고 보는 게 맞다"고 했다.
한편 그는 송영길 전 대표와 김남준 전 대변인 간 인천 계양을 당내 '교통정리'에 관해 "계양을과 연수 지역(박찬대 의원 지역구) 이 두 군데를 놓고 충분히 합리적 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