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교류·산학과제·유학생 공동 유치 등 협력
삼육대 보건의료와 동양대 항공 인프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
협약식에는 제해종 삼육대 총장과 최재욱 동양대 총장을 비롯한 두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 간 자원 공유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정부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과 글로컬대학30 등 대학 간 협력과 컨소시엄 기반 사업이 강조되는 정책 흐름에 대응하고, 양 대학의 공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산학 외부 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항공·의료·보건 분야 특성화 협력 ▲포괄적 학점교류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K-컬처 기반 외국인 유학생 공동 유치 및 단기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한다.
특히 삼육대의 약학·간호·물리치료·보건관리 등 보건의료 분야 강점과 동양대의 항공 운항·정비·서비스 분야 인프라를 연계해 융합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관련 실습 시설을 상호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연계해 새로운 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출발점"이라며 "학생 중심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재욱 동양대 총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교육 역량을 축적해 온 삼육대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양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상생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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