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과 동시에 진화 동원해 지상·공중 입체작전 돌입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야산서 발생한 산불 진압을 위해 23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51대 투입, 지상과 공중 합동작전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산림당국은 함양산불에 대한 효적 통합지휘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22일 오후 10시를 기해 산불현장 통합지휘 권한을 산림청장으로 전환하고 오후 10시30분을 기해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는 피해면적 100㏊ 이상에 평균풍속 11㎧ 이상, 예상진화 시간 48시간 이상 및 주택 등 주요시설 20동 이상 피해 우려될 때 발령된다.
현장에는 평균풍속 0.6㎧, 순간풍속1.2㎧로 바람이 불고있고 급경사 지형의 악조건으로 야간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3일 오전 일출과 함께 헬기 투입이 본격 시작돼 공중-지상 입체 작전으로 진화율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상남도는 "기상 여건과 지형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추가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산불 대응 단계를 유지 중이다"면서 "산불이 조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주불진화 완료시까지 가용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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