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도 남편도 金…中 부부, 프리스키 에어리얼 나란히 1위[2026 동계올림픽]
[리비뇨=AP/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에어리얼에서 금메달을 따낸 중국의 왕신디. 2026.02.2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대표팀 부부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왕신디는 지난 2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에어리얼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던 왕신디는 세 번째 도전 만에 시상대에 섰다.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금빛으로 물들였다.
[리비뇨=AP/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중국의 쉬멍타오. 2026.02.22. 아내 쉬멍타오가 지난 18일 같은 종목 여자부를 제패한 데 이어 남편 왕신디도 정상에 오르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쉬멍타오는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왕신디, 쉬멍타오 부부는 리톈마와 함께 프리스타일 스키 혼성 단체전에 출전해 2관왕을 노렸으나 결선에서 미국(금메달), 우크라이나(은메달)에 밀려 동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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