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시간을 40분에서 11분대로 단축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9일 부산 북구 만덕동에서 열린 ‘만덕-센텀 혼잡도로 개선사업(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에 참석했다.
만덕–센텀 혼잡도로 개선사업은 부산 동서축 주요 간선도로인 만덕대로와 충렬대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7860억원(국비 898억원 포함)이 투입된 정부의 국고보조 혼잡도로 개선사업이다. 기존 도로 하부에 총연장 9.62㎞, 왕복 4차로 규모의 전 차종이 이용 가능한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기존 만덕동에서 해운대구 센텀 구간 통행시간을 40분에서 11분대로 단축되고 도심 간선도로 교통량 분산을 통해 운행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연간 648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사업은 부산 내부순환도로망을 완성하는 마지막 연결고리로 시민의 출퇴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교통 혁신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을 통해 향후 5년간 6대 광역시 국비 1조1758억원을 투입하고 지방권 교통 인프라 투자를 33% 이상 확대해 부산을 비롯한 지역 교통혼잡 해소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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