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첨단전략산업지원특위,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기사등록 2026/02/09 15:32:30

2026년도 업무보고 청취…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대응 전면 재검토 주문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가 25일 충북 청주 오송읍·오창읍 일원의 바이오 및 배터리산업 기관·기업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25 (사진= 전북자치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지원특별위원회(김동구 위원장)는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첨단전략산업 분야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대응, 미래형 모빌리티 사업 등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주요 첨단전략산업 현안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전북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대응과 관련해 전북도의 적극적인 유치 전략과 실질적인 대응 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는 기업의 선택이라는 원론적 입장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전력·용수·산단 부지 등 구체적인 유인책과 실행 전략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직접 서명에 나설 만큼 기대가 큰 사안인 만큼 전북도의 보다 전방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구 위원장은 "전북의 첨단전략산업 현장에서는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전북이 첨단전략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연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도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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