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의미심장 속내 "거짓말이 고요해질 때까지"

기사등록 2026/02/09 15:22:51
[서울=뉴시스]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레드북'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옥주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6.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레드북'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옥주현은 9일 소셜미디어에 "아주 아주 소듕했어. 최고의 시간속에 살게 해주어 고마와요 모두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옥주현은 '레드북'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다정한 분위기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옥주현은 "총막 후 눈물 쏟게 한 메시지로 보내주신 편지도. 레드북은 마지막까지 레드북 세상 사람들처럼 레드북 같은 맘과 레드북 같은 표현으로 꼬옥 안아주었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라고 했다.

옥주현은 공연 후 받은 편지 일부도 공개했다. 편지에는 "우리 모두 거친 파도 속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감사하고, 거짓된 말들이 고요해질 때까지 우리가 함께할 수 있기를"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회차 독식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제작사가 공개한 '안나 카레니나' 공연 스케줄에는 안나 역에 옥주현 출연 회차가 23회, 배우 이지혜가 8회, 배우 김소향이 7회로 나와있다. 총 38회 공연 중 옥주현 출연 회차가 다수를 차지해 일각에선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제작사 측은 "캐스팅과 공연 회차는 제작사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고유 권한"이라며 "여러 외부 변수와 배우 스케줄, 공연 회차 축소 등 복잡한 사정을 고려해 어렵게 조율한 스케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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