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 GPD 성과공유세미나' 개최

기사등록 2026/02/09 14:51:08

해외공무원 연수생 GPD 수업 성과 공유

해외사업 발전 방안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논의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 '동계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 GPD 성과공유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6.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은 지난 6일 '2026 동계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 GPD(글로벌 프로젝트 개발) 성과공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와 외교부·환경부·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는 석사학위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공무원 연수생들이 GPD 수업에서 수행한 도시개발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해외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GPD 수업은 해외공무원 및 한국인 재학생이 팀을 구성해 도시개발·인프라·환경 분야의 프로젝트를 기획·제안하는 실무 중심 교과목이다.

행사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한국수출입은행(KEXIM)·세계은행(World Bank)를 비롯해 시티넷(CITYNET)·서울시인재개발원·해외건설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이 운영 중인 MUAP(서울시)·MUD(외교부)·MGLEP(환경부)·MUDSIP(국토교통부) 등 총 4개 석사학위 과정의 연수생까지 약 100명이 자리했다.

두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의 1부에서는 KOICA·한국수출입은행·세계은행 관계자들이 해외공무원 연수과정을 기반으로 한 해외사업 연계 및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4개국 사례를 중심으로 한 2부 성과 발표에서는 ▲인도네시아 팀의 유가자원 회수 및 SRF(고형연료) 생산 병행 사업모델 ▲케냐 팀의 저탄소·포용적 도시교통 모델 ▲페루 팀의 에코파크·생태관광 인프라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 ▲파키스탄 팀의 공공주택 재생 모델 등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이후에는 패널토론이 이어져 각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염춘호 부원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세미나는 연수생들의 아이디어가 도시개발 협력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국제협력 확산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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