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오토튠 필요 없어…완벽한 목소리"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디플로는 지난 6일 미국 '파나틱스 슈퍼볼 파티'에서 방탄소년단과의 작업 비화를 털어놓았다.
디플로는 TMZ에 "30년 동안 음악을 해오며 이런 그룹과 연결되고, 그들이 나를 믿고 멋진 음악을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라며 "솔직히 말해 전 세계에 충격을 줄 것이다. 역대 가장 미친(Craziest)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TMZ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디플로가 정확히 몇 곡에 참여했는지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으나, 이번 앨범에는 리스너들을 즐겁게 할 총 14곡의 신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플로는 K-팝 아이콘들과의 작업 과정에 대해 "RM, 진, 지민, 제이홉, 정국, 뷔(V), 슈가 등 멤버 전원이 스튜디오에서 진정한 프로페셔널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그는 "멤버들이 직접 제작에 깊이 관여하는데 굉장히 창의적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정국은 오토튠이 필요 없다. 완벽한 목소리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앞서 메이저 레이저는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2023)에 실린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를 프로듀싱하고 피처링했다.
디플로는 마지막으로 이번 협업이 자신의 화려한 커리어의 정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확실하다. 이번 작업은 내 생애 가장 큰 프로젝트"라고 예상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3년9개월 만에 컴백한다. 오는 3월20일 '아리랑'을 발매하고 이튿날 K-팝 첫 광화문 광장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컴백 무대는 글로벌 OTT 넷플릭스와 협업으로 190여 개 국가/지역에 단독 생중계된다. 넷플릭스가 단일 가수의 공연을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