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96 승리…미네소타는 2연패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가 카와이 레너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격파했다.
클리퍼스는 9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5-96으로 이겼다.
승리한 클리퍼스(25승 27패)는 서부 9위로 도약했고, 패배한 미네소타(32승 22패)는 서부 6위에 머물렀다.
레너드가 자유투 8개, 2점 9개, 3점 5개로 총 41점을 쏘며 클리퍼스를 2연승으로 이끌었다.
미네소타에선 앤서니 에드워즈와 줄리어스 랜들이 각각 23점과 17점을 넣었으나 2연패를 막지 못했다.
레너드는 1쿼터와 2쿼터에 각각 12점을 쏴 전반에만 24점을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미네소타에 54-52로 12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클리퍼스가 26점을 뽑는 동안 미네소타는 17점에 그치며 격차가 벌어졌다.
레너드, 코비 샌더스, 존 콜린 등이 침착하게 점수를 쌓았다.
80-59로 4쿼터를 시작한 클리퍼스가 굳히기에 들어갔다.
경기 종료 3분10초를 남기고는 110-83으로 28점 차까지 달아났다.
클리퍼스는 종료 1분22초 전 달라노 밴튼의 레이업을 끝으로 미네소타전을 승리로 마쳤다.
이로써 마이애미(28승 26패)는 동부 8위, 워싱턴(14승 38패)은 동부 14위에 자리했다.
마이애미에선 켈엘 웨어(19점 14리바운드), 앤드루 위긴스(11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맹활약했다.
워싱턴은 부정확한 슛으로 야투 성공률 41.9%(93회 중 39회 성공)에 그치며 승리를 놓쳤다.
◆NBA 9일 전적
▲뉴욕 111-89 보스턴
▲마이애미 132-101 워싱턴
▲LA 클리퍼스 115-96 미네소타
▲토론토 122-104 인디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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