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김태우, 프로듀서 첫 참여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헤이그 특사들의 여정을 다룬 뮤지컬 '헤이그'가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초연한다.
'헤이그'는 1907년, 일본의 부당한 침략을 알리기 위해 화란국(네덜란드) 헤이그로 향하는 이준·이상설·이위종 세 특사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헤이그 특사 파견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이들을 돕는 또 다른 특사가 있었다는 상상력을 더했다.
그룹 'god'의 김태우가 프로듀서로 처음 참여하는 작품이기도 한다.
헤이그 특사단을 이끄는 리더인 이상설 역에는 송일국, 오만석, 원종환이 출연한다.
조선 최초의 검사인 헤이그 특사이자 선우의 친구인 이준 역에는 유승현, 이시강, 임준혁이 캐스팅됐다.
열차 식당칸 직원으로 위장한 동역 담당 헤이그 특사 이위종 역에는 이호석, 이주순, 금준현이 이름을 올렸다.
법관양성소 우등생이지만 형의 죽음으로 꿈을 이루지 못한 나정우 역에는 강찬, 강승식, 이세온이 분한다.
정우의 형이자 이준의 친구인 나선우 역에는 조상웅, 윤은오, 김태오가, 정우의 친구이자 특사들을 돕는 홍채경 역에는 효은, 송다혜, 주다온이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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