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동시 합격…신동엽 딸 서울대 간다

기사등록 2026/02/05 10:38:03

신동엽 "딸 공부도 잘해…수능 잘 봐"

母 선혜윤 PD와 동문 "아내 덕분"

선혜윤(왼쪽), 신동엽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신동엽 딸 지효 양이 서울대에 진학한다.

신동엽은 5일 한 매체에 "전날 녹화가 많아서 전화를 많이 못 받았는데, 축하 소식이 많았다. 다 아이가 잘 해준 덕분이다. 감사하게도 두 학교(한예종과 서울대) 동시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며 "서울대에 입학하기로 했다. 아이가 발레도 좋아하지만, 공부 하는 것도 좋아했다"고 밝혔다.

"딸 아이에게 모두 맡겼다. 취미로 시킨 발레를 좋아하더니 꾸준히 하더라. 공부도 잘했다. 이번 수학능력시험 결과도 좋았다"며 "내가 아이를 응원해줬다면, 아내가 공부에 많은 신경을 썼다. 아내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했다.

지효 양은 발레 전공으로 선화예중·예고를 나왔다. 지난해 9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도 합격한 상태였다. 신동엽은 10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녹화 중 이 소식을 듣고 울컥했다. 최근 발레아카데미는 인스타그램에 지효 양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합격도 알렸다. 어머니인 MBC 선혜윤 PD와 동문이 될 예정이다. 선 PD는 서울대 독어교육학과를 나왔다.

지효 양은 올해 초 인스타그램에 "나의 2025는 배움의 연속이었다"면서 "새로운 목표를 이루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의 소중함을 배운 한 해. 간절함이라는 마음이 가지는 힘을 배우는 한 해"라고 썼다.

신동엽은 2006년 선 PD와 결혼했다. 다음 해 지효 양을, 2010년 아들 규완 군을 안았다.
신동엽 딸 신지효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