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 유해남 대변인이 4일 오후 사천시 소재 호국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사천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유 후보는 "사천은 우주항공청 시대라는 역사적 기회를 맞았지만, 시민들의 삶은 여전히 팍팍하다"며 "이제 사천에는 관리형 행정이 아니라 성과를 만들어내는 경영형 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항공 MRO, 위성 인프라, 스마트도시 등 사천은 분명 새로운 판 위에 올라섰지만 시민들은 '왜 내 삶은 그대로냐'고 묻고 있다"며 "정치는 이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또 "새는 세금은 막고, 필요한 예산은 중앙정부에서 직접 확보하고, 그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상권과 일자리, 시민의 가계로 돌아오게 하겠다"며 "이것이 내가 말하는 진짜 경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3대 목표 ‘돈이 도는 사천·시간을 아끼는 안전한 사천·아이 키우고 좋은 사천’등의 3대 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산업, 관광, 민생, 교통, 주거, 안전, 행정 등 시정을 7개 분야로 세분화한 '7대 실행 지도'를 마련하고 분야별로 50개의 실천 과제를 패키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방향만 제시하는 선언이 아니라 예산·일정·책임자를 명확히 한 실행계획으로 시민 앞에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전임 시정이 만들어온 기반은 존중하되 그 위에 실질적인 성과를 더하는 책임경영 시장이 되겠다"며 "말이 아니라 숫자와 시민의 삶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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