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원주서 '프리칼리지 캠프'…전공·협력 학습 체험

기사등록 2026/02/04 17:32:22

모빌리티 4-트랙으로 전공 적응력 키워

[원주=뉴시스] 강원 원주 호텔 인터불고에서 원주권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프리칼리지 캠프’가 개최됐다. (사진=한라대학교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라대학교는 원주 호텔 인터불고에서 원주권 예비 신입생을 위한 ‘프리칼리지 캠프’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릉과 춘천에 이어 세번째다. 모빌리티 교육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인 '모빌리티 4-트랙 스탬프 투어'에는 학생들이 네 가지 팀 미션을 순환하며 전공 체험과 협력 학습을 동시에 경험했다. 문제 해결과 결과 도출 과정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학과 동기, 담당 교수와 교류하며 대학 공동체와 학습 문화를 미리 체감했다.

첫번째 트랙은 라인트레이싱 로봇 코딩 캠퍼스 투어로 학생들이 직접 코딩한 로봇이다. 캠퍼스를 탐방하며 알고리즘의 원리와 논리적 사고를 익혔다.

두번째 트랙에서는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해 강원도 주요 지역을 가상 체험하며 첨단 기술과 모빌리티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배웠다.

세번째 트랙은 STEM 발사 키트로 공학 개념을 적용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메이킹 키트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트랙은 드론 조작 실습으로 학생들이 장애물을 통과하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실습 미션을 수행하며 한라대학교 특화 온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했다.

한라대학교는 강릉·춘천·원주에서 이어진 프리칼리지 캠프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입학 전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고 인재 육성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종하 부총장은 "프리칼리지 캠프는 한라대학교 모빌리티 교육 역량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라면서 "예비 신입생들이 협업하며 대학 교육과 공동체를 미리 경험하고 전공 이해와 학습 의욕을 높여 대학 적응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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