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양그룹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 소재 전문 계열사 삼양엔씨켐은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 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4일 공시했다.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094만4140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3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 제고와 주식 유동성 확대를 목적으로 주주친화 경영 의지를 다지기 위해 결정됐다. 유통 주식 수가 확대되면서 투자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식 거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양엔씨켐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주요 글로벌 고객사 대상 공급 물량이 늘고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화되며 지난해 수익성과 외형이 함께 개선됐다. 회사는 안정적인 실적과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정회식 삼양엔씨켐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 제고와 유동성 확대를 위한 결정"이라면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활발히 하며 꾸준히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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