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SK증권과 손잡고 금융권 AI 전환 나서

기사등록 2026/02/04 14:18:15

금융권 클라우드 활용 확대와 AX 단계적 추진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정준호 SK증권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N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NHN클라우드가 SK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 산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AX)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전날 서울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SK증권과 클라우드 및 AX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준호 SK증권 대표를 비롯해 주요 임원진과 NHN클라우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금융권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중장기적 인공지능 전환 방향성과 클라우드 기반 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K증권의 인공지능 역량을 높이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화하며 신규 사업 기회도 함께 모색한다.

 NHN클라우드는 금융권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SK증권은 금융 비즈니스와 IT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및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활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금융권 내부망에 도입 가능한 SaaS 협업서비스 '두레이'의 도입을 함께 검토하고 엄격한 보안 요건 충족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SK증권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은 금융사의 인공지능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NHN클라우드와 함께 금융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안정적인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NHN클라우드는 금융권 환경에서 요구되는 보안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전환 경험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고객의 업무 특성과 운영 환경에 보다 적합한 클라우드 활용 모델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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