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2부 옥스퍼드 전진우, 입단 후 3경기째 데뷔 불발

기사등록 2026/02/04 14:43:46

셰필드전 교체 명단에 올랐으나 출전 기회 얻지 못해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의 전진우. (사진=옥스퍼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공격수 전진우(26)의 데뷔전이 또 미뤄졌다.

전진우는 4일(한국 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챔피언십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전진우는 지난달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나 옥스퍼드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후 3경기에서 모두 결장하며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이적 직후인 지난달 25일 레스터시티와 원정 경기(2-1 승)에선 교체 명단에 오른 뒤 벤치만 지켰다.

이어 지난 1일 백승호의 소속팀 버밍엄시티와 홈 경기(0-2 패)에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맷 블룸필드 옥스퍼드 감독은 버밍엄전이 끝난 뒤 전진우가 훈련 도중 머리에 충격을 받아 약간의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전진우는 셰필드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이번에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전진우가 결장한 가운데 옥스퍼드는 이날 1-3으로 완패했다.

2연패를 당한 옥스퍼드는 24개 팀 중 강등권(22~24위)인 23위(승점 2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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