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시각) 더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2024년 3월 조카 A(11·여)씨는 자신의 오빠와 함께 어머니의 고향 마을에 있는 할머니 댁에 방문했다가 친척 B(25·남)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당시 B씨는 A씨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의 어머니는 성폭행 사실을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알렸다. 그러나 이들은 B씨를 경찰에 신고하는 대신 A씨와 어머니의 입을 막으려 방에 가두고 폭행했다.
결국 A씨의 어머니가 이 사실을 경찰에 알리면서 사건은 수면 위로 드러났다.
현재 A씨는 임신 4주 차로, 법정에서 그녀는 "그 남자가 누구에게라도 이 사실을 알리면 나와 오빠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진술했다.
판사는 "어린 소녀에게 너무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이러한 범죄는 우리 사회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면서 B씨에게 강간죄 혐의를 적용해 징역 20년과 벌금 5만 루피(약 80만원)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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