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에도 반등…5338.080 최고치
4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8.69포인트(0.33%) 오른 5326.77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5338.08까지 올라 지난달 30일(5321.68) 이후 3거래일 만에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27.37포인트(0.52%)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보합권을 오르내리며 방향성을 탐색하다 오전 10시10분을 기점으로 상승폭을 본격적으로 확대했고 한때 장중 1% 가까이 오르며 5340선에 근접하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 하락세를 맞으며 국내 증시 역시 하방 압력에 무게가 실렸지만 개인 투자자와 기관이 동반 '사자'로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71억원, 3796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60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미국 기술주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대형주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 안팎의 약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4.71%), SK스퀘어(4.03%) 등은 4% 이상 오르고 있고 신한지주(3.18%), 셀트리온(2.41%), LG에너지솔루션(2.30%), KB금융(2.16%), 현대차(2.14%) 등은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8.43포인트(0.74%) 오른 1152.76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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