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정숙 hy 프레시 매니저, 고독사 발견 공로로 광진구청장 표창

기사등록 2026/01/23 09:00:36
[서울=뉴시스] 윤재삼 광진구 부구청장과 탁정숙 hy 프레시 매니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y 제공) 2026.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hy는 탁정숙 프레시 매니저가 22일 열린 광진구 '1월 정기 구민표창 수여식'에서 광진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탁 매니저는 어르신 복지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탁 매니저는 지난달 독거노인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고독사를 발견하고 관계 기관에 연락해 필요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도왔다.

신속한 대응이 고인의 마지막 존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평소 고인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 점도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암(癌) 수술로 거동이 어려운 고인의 잔심부름을 돕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 지원을 이어왔다.

탁 씨는 서울 광진구 중곡동 중곡제일시장에서 29년째 프레시 매니저로 활동 중이며 일반 고객 외 14명의 독거노인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있다.

탁정숙 hy 프레시 매니저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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