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16~17일 '의정부 해결사' 출판기념회

기사등록 2026/01/06 15:19:11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시민과 함께 해결해 온 시정 기록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7일 출판사 더포스트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저서 '의정부 해결사' 출간을 기념해 16~17일 이틀간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대다수 정치인들의 행사처럼 대규모 장소에서 짧은 시간 진행되는 형식이 아니라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지역 카페에서 이틀간 별도의 의전 행사 없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 시장은 형식적인 무대 인사나 일방적 발언보다 책을 매개로 시민들과 마주 앉아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더 깊은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방식을 선택했다.

출간된 책은 김 시장이 취임 이후 3년 반 동안 의정부가 마주했던 주요 현안과 그 해결 과정을 시민의 시선에서 정리한 기록이다.

김 시장은 서문에서 "시장에게 주어진 한 시간은 곧 47만 시민의 시간과 같은 무게"라며 "하루하루의 선택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책임감으로 현장에 섰다"고 밝혔다.

[의정부=뉴시스]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사진=더포스트 제공)photo@newsis.com
책에는 ▲아동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대응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쓰레기 소각장 및 예비군훈련장 이전 해결 ▲현장시장실 운영 등 시민의 안전과 삶에 직결된 현안들이 담겼다.

특히 갈등이 첨예했던 사안들에 대해 시민공론장과 숙의 과정을 통해 해법을 도출해 온 경험을 상세히 기록했다.

또 ▲미군반환공여지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전환 ▲의정부역세권 개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백영수시립미술관 설립 ▲생태하천 조성 등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장기 과제들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이번 책은 의정부시정 기록집을 넘어 도시가 위기와 전환의 순간에 어떤 시각과 방식으로 시민과 함께 길을 찾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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