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투원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실무 지원 강화"

기사등록 2025/12/04 13:12:40

신기술 분야 일경험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기술창업투자원(부산창투원)은 지역 신기술 창업기업의 인력 수요 대응과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창투원이 추진하는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부산창투원은 기업-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핵심 과제로 보고, 기관이 보유한 벤처·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 기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직무 체험이 아닌 성과 기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사업에는 지역 벤처기업인 타우메디칼·피알지에스엔텍, 투자 분야 협력기관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부산벤처기업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부산신용보증재단 등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서종군 부산창투원 원장은 "지역 벤처투자를 선도하는 핵심기관으로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년에게 신기술 분야 실전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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