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적십자병원은 통영·고성·거제시의 지역 책임의료기관이다. 1955년 개원 이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매년 의료봉사를 통한 공공 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료 순회 진료 사업인 '누구나 진료센터' 개소를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무상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난방 취약가구 100세대에 탄소매트 전달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하고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여한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낡고 오래된 전기장판을 탄소매트로 교체하여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화재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지원됐다.
또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재난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건강관리와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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