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최근 5일간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34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에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신규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기초적인 농업기술 및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정책과 농업경영체 등록, 농산물 PLS제도 안내, 양봉 교육, 부동산 및 농가주택 관련 정보 제공, 성공적인 귀농 사례 공유, 농업 현장 및 선도 농가 방문 등이 포함됐다.
◇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경남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회장 성상경)는 최근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4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합천밤마리오광대는 제1과장 오방신장무, 제2과장 중과장, 제3과장 양반과장, 제4과장 영노과장, 제5과장 할미·영감과장, 제6과장 사자무 과장을 완벽하게 재현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초청공연으로 펼쳐진 수주탈춤패의 봉산탈춤, 극단 꼭두광대의 탈굿, 강은영 진도북춤연구회의 진도북춤, 남도소고무 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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