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프렌즈 팡팡위크', 오는 23일까지 진행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웹툰이 자사 공식 굿즈몰 '웹툰프렌즈 브랜드스토어'에서 오는 23일까지 대규모 신상품 출시·할인 행사 '웹툰프렌즈 팡팡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웹툰프렌즈가 선보이는 첫 대형 이벤트다. 웹툰 지식재산(IP) 기반 신규 굿즈와 단행본을 매일 공개하고 최대 87% 할인,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
'마루는 강쥐' 등 인기 작품들이 참여하며 각 작품 세계관을 담은 아크릴 키링, 포토카드 세트, 다이어리, 캘린더 등 굿즈를 선보인다.
총 95종의 신상품이 일자별로 공개되며 인기 작품의 예약 판매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최대 87% 할인이 적용되는 990원·9900원·1만9900원 균일가 '99 팡팡특가' 코너도 운영해 '유미의 세포들 쿠션' 등 100여종의 인기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한다.
상시 할인존에서는 300여종의 상품을 마련했다. 지난달 '마루의 숲속 베이커리에 놀러와' 팝업스토어에서 선공개된 '마루는 강쥐' 신상 굿즈 3종 세트도 3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10% 오픈런 할인쿠폰(선착순 500명 한정)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과 쿠키 기프트카드(1만원권)가 증정된다. 쿠키 기프트카드는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이 행사는 웹툰 작가들과 함께 만드는 웹툰 IP 커머스 페스티벌이다. '마루는 강쥐' 모죠 작가, '육아일기' 자까 작가, '킬러 배드로' 김정현·임리나 작가 등 참여 작가들의 축전과 메시지가 네이버웹툰 작가 홈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남경보 네이버웹툰 IP 비즈니스 총괄 리더는 "앞으로도 창작자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팬들이 웹툰 IP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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