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망 장애' 복구율 92.8%…보훈통계 등 658개 정상화

기사등록 2025/11/03 17:18:51 최종수정 2025/11/03 18:38:24

행안부, 이날 오후 5시 기준 2개 추가 복구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정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0.31.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709개 중 658개가 복구됐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정상화된 시스템은 종전보다 2개 추가된 658개다. 복구율은 92.8%다.

새로 추가된 복구 시스템은 국가보훈부 보훈통계, 법제처 지능형 법령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등급별 시스템 복구율은 ▲1등급 40개 중 40개(100%) ▲2등급 68개 중 64개(94.1%) ▲3등급 261개 중 242개(92.7%) ▲4등급 340개 중 312개(9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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