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사회연구원 제19차 한국복지패널조사
연간 106회, 저소득층은 95회…왕래는 95회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부모와 함께 살지 않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한 달에 8.8회, 연간 106회 부모님과 통화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제19차 한국복지패널조사를 보면 전국 7499가구 중 44.4%는 부모와 따로 살았다.
부모와 따로 사는 가구가 최근 1년간 부모에게 전화를 한 횟수는 중윗값 기준으로 52회, 평균 106회였다.
평균을 기준으로 하면 한 달에 8.83회, 3~4일에 하루 부모님에게 연락을 드리는 셈이다.
연간 평균 통화 횟수를 소득별로 보면 일반 가구는 106회인데 저소득 가구는 95회로 비교적 더 적었다.
최근 1년간 따로 사는 부모와 왕래를 한 횟수는 중윗값 12회, 평균 42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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