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이 26일까지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를 양성하는 ‘K-디지털 분야 교직훈련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는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제33조에 의해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자격증을 받고 훈련생을 가르치는 직업훈련 전문가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으로 전액 무료이며, 서울에 위치한 현대건설기술교육원에서 11월9일부터 12월28일까지 주말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이러닝과 집체교육을 병행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수강생의 강의교안 제작 역량, 문제해결력, 퍼실리테이션(회의 문화 개선) 능력 등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신청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강의 또는 실무 경력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수료 후 자격증 발급은 요건 충족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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