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관객 사로잡은 '과천공연예술축제'…인형 캐릭터 '로그 등장
기사등록 2025/09/21 17:43:41
최종수정 2025/09/21 17:50:24
[과천=뉴시스] 과천 공연예술축제 개막식에 참가한 과천 시립교향악단이 '지브리·엔리오 모리꼬네를 만나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2025.09.21.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 공연예술축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원에서 펼쳐졌다. 거리극과 다채로운 야외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과천=뉴시스] '과천공연예술축제'에 등장한 캐릭터 '로그'가 시민들 사이를 행진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2025.09.21.photo@newsis.com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축제 현장 전체가 가상의 도시 ‘지팝시티’로 구현된 가운데 인형극 요소와 조형물 등 시각적 장치가 축제 현장 곳곳에 채워졌다.
[과천=뉴시스] 과천 공연예술축제에 참여한 스웨이 '블룸'이 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2025.09.21.photo@newsis.com 축제를 이끄는 새로운 캐릭터 ‘로그’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형 개 모양 인형 ‘로그’는 여러 명의 조종사가 함께 조작해 눈·코·입과 관절을 정교하게 움직이며 실제 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함을 보였다.
[과천=뉴시스] 과천 공연예술축제에 참가한 스웨이 '오르브'가 가을밤을 수놓는 등 장관을 펼치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2025.09.21.photo@newsis.com 21일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되는 폐막 무대에는 가수 거미와 이적, 크라잉넛의 축하 음악 공연과 공연팀 ‘예화 플레이밍 파이어’, ‘프로젝트 날다’의 퍼포먼스가 무대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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