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국 최대 잔디 생산지인 전남 장성군 삼서면이 오는 20일 권역운동장에서 '제2회 장성 푸른들 잔디축제'를 연다.
잔디밭에서 즐기는 캠핑 체험과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잔디 감성 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한다. 삼서마을 사진전과 보물찾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삼서면 주민들은 축제를 찾은 방문객을 위해 통기타와 난타, 라인댄스 등 공연을 펼친다. 송경배 대금 연주가와 퓨전 국악그룹 '올라', 가수 최유진·진이랑·정소라 등 축하 무대도 진행한다.
◇전남경찰 고속도로순찰대, 추석 명절 교통 대책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17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종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추석 연휴 쾌적한 귀성길을 위해 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주변 예초 작업과 갓길 청소,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연휴 7일간 가족 단위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과 혼잡 관리를 위해 근무 인원을 보강하는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도로공사와 주요 혼잡 지점 합동 교통관리·순찰, 항공대 경찰 헬기와 입체 순찰 등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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