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인원 20명… 수시모집 8~12일
새로 개설되는 음악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균형 있게 교육하는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성악 등 전공 실기를 비롯해 음악이론, 음악사, 시창·청음, 합주 및 합창 등의 과목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정기 연주회, 마스터 클래스, 콩쿠르 참가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전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윤옥현 총장은 "음악학과 신설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글로벌 음악 인재를 양성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내년도 음악학과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수시 모집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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