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웹툰·웹소설 작가 대상 단독 특강
이번 특강은 서울시가 웹툰·웹소설 청년 창작자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상상비즈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1994년 첫 방한 이후 10번째로 한국을 찾은 베르나르 작가는 30여 년간 한국 독자들과 교류해왔으며, 2019년 '죽음', 2023년 '꿀벌의 예언', 2025년 '키메라의 땅' 출간 기념행사 등을 통해 내한했다.
특강은 '상상비즈 스토리 크리에이터 초청행사 – 베르베르, 상상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시간 Q&A도 준비했다.
베르베르 작가는 자신의 오랜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스토리 발굴 방식, 상상력의 원천, 독창적 글쓰기 비법을 청년들에게 전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특강은 세계적인 스토리텔러와 미래의 K-콘텐츠를 이끌어갈 예비 작가들이 직접 소통하는 매우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청년 작가들이 세계무대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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