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지난 19일 경남TP 제조로봇기술센터에서 경남도, 경남중소벤처기업청, 마산진북일반산업단지 중소기업 대표, 중소기업 밀집지역 전문가, 경남TP 위기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분기(4~6월) FGI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FGI(Focus Group Interview)협의체는 분기별로 중소기업 밀집지역 중심으로 경영 상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 필요 정부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모니터링 결과 위기징후가 포착된 마산진북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회의는 ▲마산진북일반산업단지 현황 설명 ▲애로사항, 해결 방안 및 필요 정부 정책 안내 ▲지식산업센터 관련 현안 및 건의사항 ▲경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지원사업 안내 ▲발전 방안 및 정책 제언 등으로 이뤄졌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FGI협의체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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