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오페라단, 16일 '해설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공연

기사등록 2025/04/03 12:54:15

오후 7시30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서 열려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오페라단 주최 '경한코리아와 함께 하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16일 오후 7시30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3일 경남오페라단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오페라가 지루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대중들과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간다.

서희태 지휘자의 재미있고 쉬운 해설을 곁들인 이번 연주는 이탈리아 베로나 야외극장 주역 출신 소프라노 임세경 중앙대 교수와 세계 3대 음악 콩쿠르인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2023년 우승자인 테너 손지훈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경진, 바리톤 김종표 등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KNN방송교향악단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경한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경남오페라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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