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간 부산상의, 애로청취…"교통·주차 해결 필요"

기사등록 2025/03/04 17:03:04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리노공업 직접 방문

[부산=뉴시스]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4일 반도체 검사용 소켓·프로브 제조 전문기업인 리노공업을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당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사진=부산상의 제공)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4일 반도체 검사용 소켓·프로브 제조 전문기업인 리노공업을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지난해 9월부터 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기업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직접 기업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도 부산상의에서 파견 근무 중인 부산시 기업정책협력관과 부산시 기업규제혁신팀장 등 관계 공무원 2명을 동행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관련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리노공업 이채윤 회장은 "회사로 진입하는 도로의 상습정체로 직원들이 출·퇴근에 피로감을 겪고 있으며 산단 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도로변 주차가 발생해 교통안전 문제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을 통해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교통·주차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산단(산업단지)의 출·퇴근 시 교통 체증과 주차문제는 지역기업의 인력채용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면서 "부산상의가 낙동강 횡단교량 조속 건설 건의 등 서부산권 산단 교통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이번에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78년 창업한 리노공업은 코스닥 상장사로 반도체 검사용 소켓·프로브 제조 전문기업이다. 연간 255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내고 있다. 2022년 무역의 날 2억불 수출의 탑 등을 수상했다.

부산상의는 이날 건의된 내용들을 취합해 부산시 원스톱기업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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